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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아, 개발이 하고 싶어?

어릴적 나는 컴퓨터와는 거리가 먼 아이였다. 컴맹이라는 소리도 들을정도로 컴퓨터와 친하지 않았다. 그래도 마우스 오른쪽이 클릭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아 왼쪽인가? 초등학교때는 친구들과 누가 타자를 더 빨리치나 내기를 했었는데 맨날 내기에서 져서 한번쯤은 이겨보려고 매일마다 한컴 타자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다. (메밀꽃 필 무렵을 그렇게 열심히 따라 쳤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메밀꽃이 한 300번은 핀 것 같다… 결국에 한 번 이기고 다시는 그 친구랑 타자 내기 안했다. ㅎㅎ) 이렇게 타자 내기 할때랑 동생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2인용을 할때말고는 컴퓨터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어릴적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 Chap1. 유년시절 이야기 나는 초등학교를 2군데 나왔다. 아버지 회사 때문에 2년동안 중국에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초등학교 2학년말에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국제학교를 2년 다니고 다시 5학년쯤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성인이 되고 나서야 안 이야기인데…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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