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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Nexters 27기 FE 개발자로 합격하다

2025.06.15

🎯 Nexters(넥스터즈) 준비 계기

“혼자 성장하는 데 한계를 느꼈고, 더 넓은 시야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혼자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명 성장의 재미를 느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커졌다.

이런 고민 끝에 넥스터즈라는 동아리를 알게 되었다.

넥스터즈는 1티어 개발자 동아리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넥스터즈 깃허브를 보면 활발한 개발과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현업 개발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단순히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력 있는 개발자들과의 협업,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더 큰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면접 준비

운이 좋게도 서류에 합격할 수 있어서 면접을 준비했다.

면접의 경우,

“왜 지원했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개발자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준비했다.”

넥스터즈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성장하고 싶은 이유를 녹여내려고 하였다. 또, 구글링을 통해 여러 넥스터즈 면접 후기도 참고하였다. 마침 기업 면접 준비도 함께 병행하고 있었어서, 겸사겸사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고, 내 경험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했다.

🚀 실제 면접

“면접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성장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면접은 2:2로 진행되었고, 총 50분간 인성, 기술, 이력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기술 면접에서는 꼬리 질문이 이어지며, 내가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느낌을 받았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면접관 중 실제 기업에 다니는 분이 계셔서 실제 기업 면접과 비슷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 중 한 분이 평소 벨로그에서 트렌딩에 자주 보던 분이라 신기했다. 이런 인연도 넥스터즈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넥스터즈에서 보게된다면 친해지고 말걸어 봐야겠다.)

🙇🏻 결과 및 느낀 점

운이 좋게도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다.

“합격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진짜 성장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합격 소식을 받았고, 앞으로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생각에 설렌다. 단순히 합격에 만족하지 않고,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